나카라이 미카게
이름 : 나카라이 미카게(半井 美影)
성별 : 남
나이 : 19
학급 : 3학년 3반
외형 :
155cm / 표준체중, 흑발 / 흑안
교복 위에 붉은 하카마를 걸쳐 입었다. 단단한 체격에 어깨가 넓은 편이나 옷을 껴입었을 적엔 말라보이기도 한다. 손발이 길쭉하며 굳은살이 딱딱하게 잡혀있다. 자세가 고르다. 허리와 가슴을 바르게 펴고 다니며 구부정하게 하는 적이 없다. 반면 옷차림은 느슨하다싶을정도로 흐트러지고는 한다. 항시 들고 다니는 건 어깨에 맨 화살통과 활.
성격 : [책임감] [집중력] [의외의 열정] [무덤덤]
한 번 몰두하면 결코 그를 방해할 수 없다. 주변의 다른 건 집어치우고서라도 제가 꽂힌 일에만 열정을 발산하며 최선으로 임한다. 그런 만큼 주변의 시선에 덤덤히 대처하며 크게 신경쓰지 않는 면모를 보여준다. 강한 자에게 강하며 약한 자에게 약하다. 자신보다 어리거나 약해보이는 자들은 지켜주어야 할 이들이라 여긴다. 오지랖이라기보다는 그들이 필요할 때 챙겨주거나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정도다. 자신이 약한 부분에 대해 인정과 수복이 빠르다. 도덕적이며 제가 그것이 옳다 여긴다면 서슴없이 앞으로 나서는 것 역시 마다하지 않는다.
기타 :
. 궁도부 차장. 아버지가 소싯적에 제법 궁을 잡은 적이 있어 어렸을 적부터 그에게 조금씩 가르쳐주던게 적성에 맞은 것이 계기가 되었다. 실력도 나잇대치고는 상당하며 제 활과 화살을 정갈히 관리하고는 한다. 매일 거르지 않고 활을 손에 잡으며, 심지어 학업에 지장이 갈 정도로 몰두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 몸을 쓰는 일을 제외한 학업적 성적이 바닥을 기는 편이다. 지력이 나쁜 것이 아닌 서책을 손에 잡아도 머리에 들어오는게 없다 봐야 맞다. 공부하는 요령도 모르니 백날 책만 들이파봐야 성적이 오를 리가 없다. 탓에 부모님과 담임의 걱정을 한 몸에 받고 있으나 제 진로는 이미 정해진 터라 그렇게까지 심각하게 여기고 있지는 않다.
. 유령 및 귀신을 믿지 않는다. 그런 건 하등 쓸데없는 것이라며 아이들 사이에 괴담 등을 수군댈적엔 신경을 끄고 제 할 일이나 하곤 한다. 이따금 참여해 듣기는 하나 아는 이야기가 없다며 말하진 않는다.
. 매를 기르고 싶어한다. 그에 대한 일종의 로망이 있어 관련된 이야기가 나왔다 싶으면 냉큼 관심을 보이고는 한다. 부모님의 반대와 현실적 문제에 부딪쳐 꿈을 이루지는 못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기르리라 마음 속 깊이 다짐했다.
스탯
근력 ●●●●●
민첩 ●●●●●
지식 ●○○○○
행운 ●●●●○
영감 ○○○○○
선관 :
아사히나 코헤이 - 어렸을 적부터 같이 다니던 친구. 요새들어 더욱 챙겨주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구제불능의 자식.